육군사관학교는 2021년 5월 27일 "초격차"의 저자 권오현 한국발명진흥회장을 초청해 학교 주요 직위자와 교수, 4학년 지위근무생도 30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회장을 지낸 권 회장은 생도들에게 "초급장교 시절부터 책임과 권한 범위 내에서 혁신을 꾸준히 연습함으로써 고급장교가 됐을 때 군 전체의 혁신 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며 "올바른 리더십이야말로 모든 조직의 기초로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겸손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권회장은 이날 육사 발전을 기원하면서 육사 발전기금에 1억을 쾌척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