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6일 학교본부에서는 故 홍대식 장군의 아들 홍두승 씨가 학교를 방문하여, 평소 육사를 매우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육사의 발전을 기원했던 부친을 기리면서 육사 발전기금에 1,000만원을 출연하였다.
故 홍대식 장군은 육사 9기로 임관하여 주베트남 한국군사령부 경리참모, 육군본부 경리감 등 재정병과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지금의 재정관리시스템을 설계하는 등 재정병과 발전에크게 기여했다.
아들인 홍두승 교수는 35년간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육군자문위원,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이사장, 한민한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