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년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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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05 | 기금조성 위원회 발족 |
1993. 06 | 기금조성 시작 (1995년 교훈탑 기금 2.9억원 편입) |
1996.03 | 재단법인 설립 (초대 이사장 강영훈 ) ※육사와 법적으로 분리된 별도 공익법인 |
2000. 02 | 2대 이사장 장우주 |
2004. 03 | 3대 이사장 정호용 |
2005. 12 | 기금조성 100억원 |
2006. 04 | 재단창립 10주년 및 기금 100억원 달성 기념 행사 ※육사발전기금 10년사 발간 |
2008. 03 | 4대 이사장 정호용 |
2012. 03 | 5대 이사장 김진영 |
2012. 06 | 기금조성 200억원 |
2016. 03 | 6대 이사장 길형보 |
2018. 03 | 7대 이사장 길형보 |
2022. 02 | 기금조성 301억원 |
2022. 04 | 8대 이사장 한민구 |
설립배경
육군사관학교는 1946년 개교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智ㆍ仁ㆍ勇"의 교훈에 입각하여 호국의 간성들을 배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국내외 안보환경과 전쟁양상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육사 교육은 더 이상 종래의 전통이나 명성에서만 안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육사는 폭넓은 국제적 안목과 교양, 첨단의 과학기술 지식을 겸비한 정예장교 육성을 위해 교육환경의 질적 도약을 도모해야만 합니다.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교육여건의 구비는 적합한 재정적 지원이 더해질 때 보다 순조롭게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육사가 국가 교육기관인 만큼 학교발전을 위한 사업들은 마땅히 국고지원으로 충당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면한 교육분야 개선을 위한 시도는 현 수준의 정부지원만으로는 미흡한 형편으로 예상 지원이 불충분하거나 획득 전망이 희박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재원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는 곧 "작은 정성으로 큰 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인식하에 육사를 사랑하는 많은 동문 및 비동문 인사들의 적극적인 기금 출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육사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내 재직자와 사회 각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육사 관련 인사등을 재단 이사회 임원으로 하는 <재단법인 육사발전기금> 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기금은 교수들의 연구활성화와 교육시설의 현대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생도문화의 정착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래전에 대비 할 수 있는 정예장교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육사의 위상을 확립하여 우수생도 유치등 학교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